티스토리 뷰

목차



    에듀테이블은 정말 일찍들였어요. 첫 아이라 매일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가 너무 고민이어서 놀아주기, 장난감검색을 매일 엄청했죠. 아직 뒤집기도 제대로 잘 못하는 시기였을거예요. 아기체육관에 뭔가 한계가 슬슬 오는것 같기에 폭풍검색~! 에듀테이블 얘기가 많더라구요. 가만히 누워서 팔만 움직이는 시기였기에 아기체육관 대신 뭔가 만질만한것. 이것 역시 빨리 살수록 뽕뽑는 아이템이라길래 구매했습니다. 

     


     

    #. 생김새

     

     

     

    코니스 에듀테이블은 이렇게 생겼어요. 처음 조립하고 이것저것 눌러봤는데 우와~했어요. 생각보다 뭔가 조작할게 많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재밌어서 막 눌러보고ㅎㅎ 지금 당장은 하기 어려운 것도 많아 보였기에 오래가지고 놀수있겠구나 했어요. 

     

     

     

    제가 구입할 당시만해도 아기가 누워만 있을때라^^;; 저 모빌 잡아당기는거 정도만 해주자~ 했죠. 하루종일 아기체육관만 보는건 아무리 아기지만 지루할 것 같아서요~

     

     

     

     

    저희아긴 저거 돌리는걸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3개중에서도 구슬 돌아가는게 신기한지 손가락을 까딱까딱 할 수 있게 될쯤 저것만 계속 돌렸답니다^^ㅎㅎ

     

     

     

    저것도 돌리면 다양한 소리가 나요. 처음엔 제가 재밌어서 제가 막 돌리고ㅎㅎ

     

     

     

    한창 넘기는거 좋아할 시기엔 저것도 막 넘기더라구요. 페이지 넘기고 버튼누르면 각각 이름 나오고, 물음표 누르면 찾아보세요?~ 이렇게 문제도 나오고. 생각보다 넘 알찬구성(?)에 우와~ 했답니다. 과연 저 문제를 풀 수 있을 나이가 될때까지 이걸 가지고 놀지는 모르겠지만요^^;;

     

     

     

    건반은 단순히 도레미파만 나오는게 아니라 양쪽에 각각 다른 버전으로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너무너무 스마트한 장난감~ 또한번 감탄했답니다.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저 테이블은 경사를 조절할 수 있어요. 저 놀이판 뒤에는 하얀칠판이 있어 나중에 앉아서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해놨답니다. 나름 오래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더라구요. 이래서 집집마다 이거 하나씩은 다 있나봐요~.

     

     

    #. 사용후기

     

     

    에듀테이블 사용시기는 처음 들였을 때 아기는 역시나 저런 모빌(?)들만 간신히 잡을 수 있었죠.

     

     

     

    그러다 시간이 지나 발을 잘 쓰는 시기가 오자 저 건반을 발로 뻥뻥 찰수있게 높이를 맞춰주니 엄청 뻥뻥차더라구요ㅎㅎ 그러다가 엎드려서 손으로 막 돌려서 뒷판그림을 보고ㅎㅎ (저희아긴 희안하게도 뒷면보는걸 좋아하더라구요ㅎㅎ 다른아기도 그런가?!..) 

     

     

     

    그러다 시간이 또지나 앉을 수 있는 시기가 오니 딱히 뭘 조작한다기보단 손으로 그냥 막 후드려치더라구요. 나름 놀이겠죠?^^;;ㅋ 그러다 또 시간이 지나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되었고 서게 되니 윗쪽에 있던 햇님을 누르고 개구리를 만질 수 있게됐죠.^^

    지금은 걸음마를 배울 시기예요. 지금은 조작하는 것 보단 잡고 일어서려하는 욕구가 더 강한 것 같더라구요. 잡고 일어서고 아직 완벽하게 잡고 앞으로는 못가지면 열심히 연습중이랍니다ㅎㅎ 

     

     

     

    이게 가장 최근인데 드디어 잡고 당기기만했던 저 도형을 구멍에 맞춰보려는 의지가 생긴것 같아요. 아직 잘 맞추진 못하지만 나름 잘 끼워 넣어보려고 애쓰고 있답니다~ㅎㅎ 얼마나 기특한지~ 처음보다 머리도 많이 자랐죵?~ㅎㅎ

     

     

    #. 아쉬운점 & 좋은점

    우선 좋은점은 아기의 성장에 따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늘어가는 것을 보는 기쁨?!인것 같아요.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구성도 알차구요ㅎㅎ 조작할 수 있는게 많답니다.

    아쉬운점을 꼽자면... 놀이판 회전을 항상 나사를 빼서 조정해야 하는 것이 처음엔 대단히 불편했습니다. 아기가 처음에 누워만 있을 때 놀이판을 거꾸로 90도로 해줄때도 있고 45도로 해줄때도 있고, 자주 변경해줘야 했는데 그럴때마다 뺐다 꼈다 하는것이 너무 불편해요ㅠㅠ 많이들 사용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정도 많이 구입하는거면 좀 업그레이드 될만도 한데말이죠ㅠㅠ. 그리고 너무 금방 전원이 꺼져요ㅠㅠ 잠시 다른거 놀다가 다시 돌아오면 꺼져있어서 그럴때마다 다시 켜줘야해요. 

     


     

    코니스 에듀테이블 사용시기는 저희는 한창 뒤집기 되집기를 할때쯤 들여서 돌 지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 솔직히 이 장난감을 엄청 흥미롭고 재미있어하진 않는 것 같아요^^;;ㅎㅎㅎ 그렇지만 잠깐이라도 꼭 한번씩은 와서 눌러보고 만져보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전 에듀테이블 잘 들인것 같아요. 잠깐 반짝 재밌게 가지고 노는 것 보다 아기의 발달을 함께하는 느낌이랄까?!ㅎㅎ 러닝홈이랑 비슷한 느낌이예요. 장난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하나 더 늘어가는 것. 언제부턴가 엇! 이제 너 이거 할 수 있게됐어?! 하는 기쁜 마음이 드는 장난감이더라구요.

    후회없이 잘 들인것 같아요. 일찌감찌 들여서 뽕뽑는게 좋은 아이템이라는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추천추천!!

     

     

     

    코니스 에듀테이블

    COUPANG

    www.coupang.com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쿠팡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