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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리점퍼 이후의 새로운 장난감이 필요했어요. 그 와중에 '국민문짝' 이라는 별명의 '러닝홈' 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정말 장난감의 세계는 끝이없다@@)

     

    졸리점퍼 후기 궁금하신분은 밑에~

     

    이번엔 졸리점퍼 대여!!(개구리점퍼루 다음)

    지난번 개구리 점퍼루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죠~ 개구리점퍼루 5~6개월 아기 장난감으로 대여 5개월쯤 되니까 또 익숙하진 장난감들에... 뭔가 활동성있는 장난감을 해주고 싶었어요. 점퍼루를 많

    sparklinggy20.tistory.com

     

    '국민'이라는 단어가 붙으니 또 안살수가 없잖아요ㅎㅎ 점퍼루나 졸리점퍼는 애초에 사용기간이 짧을 것 같기에 그냥 대여하는 것에 크게 고민하지 않았는데 이건 과연 어떨지... 오래쓸것 같으면 그냥 사는게 좋을 것 같아 또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 어떤 유튜브 영상에서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은 그냥 고민없이 사주시면 됩니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길래 질렀죠. ㅎㅎ 제발 아기가 잘~ 오래~ 가지고 놀길 바라며...

     


     

    #. 생김새

    앞(?)
    뒤(?)

     

    요렇게 진짜 그냥 문짝이예요ㅎㅎ

    사진으로는 잘 모르실것 같지만 예상하시다시피 부피는 참 커요. '액티비티가든'이라는 그 비스무리한 계통의 장난감도 함께 고민했었는데 러닝홈을 선택한 이유는 러닝홈이 더 조작하고 가지고놀 거리가 많다는 어떤 블로그의 글을 보고 결정했죠. '액티비티가든'은 사용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딱! 이것만 봤을때도 가지고 놀 거리가 많아보이죵?!~

     

    문짝위에 앞뒤로 저렇게 돌리면 소리나는 요소들이 있고 뒷면엔 도형끼우기도 있어요.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할수도 있고 저렇게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소리가 납니다.

    등을 켰다끌수도 있고 편지함을 열수도 있어요.

     

     

    제가 이제까지 산 장난감 중에 이 국민문짝!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이 가장 부피가 크고 비싼것이어서 처음에 잔뜩 기대를 가졌지만 아기는 이게뭐야... 하는 식으로 처음엔 별로 흥미가 없더라구요ㅠㅠ

    이것을 살 당시만해도 저희 아기는 아직 서지 못할때였어요. 앉혀주면 앉는데 스스로 앉지는 못하는 시기였던것 같아요. 8개월즈음 이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였겠죠. 별로 할수 있는게 없으니까... 그래도 며칠 지나니 꽤 흥미를 가지고 이것저것 만져보더라구요. 기어서 문짝을 넘을날을 기대하며ㅎㅎㅎ 

     

     

     

    #. 아쉬운점 & 좋은점

    지금 아기는 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후기에도 종종 언급했지만 저희아기는 예정일보다 1달반정도나 일찍 태어났기에 똑같은 개월수의 아기들에 비해 발달이 좀 느릴수도 있어요. 어쨌든 몇개월 사용결과 지금까지도 잘 가지고 놉니다.

    집에 장난감이 많지않아(제생각에ㅎ^^;;) '러닝홈' 없었으면 어쩔뻔... 할 정도로 매일 가지고 놀아요.

     

    처음엔 우편함을 열줄만 알더니 어느샌가 닫게 되었고 창문을 닫을줄만 알다가 열게도 되었어요.

    그러다가 문을 박차고 왔다갔다하더니ㅎㅎ

    지금은 혼자 잘 서는 시기라 위에 붙어있는 시계도 돌리고 햇님달님판도 막 돌리며 음악 들으면서 춤춰요.

    윗부분에 박혀있는 도형은 언제쯤 빼나?~ 했는데 어느샌가 그것도 막 뽑더라구요.

    아기의 발달과정이 단계별로 다 들어있는 느낌이예요. 문도 얼마나 박력있게 여는지 ㅋㅋㅋㅋ 까꿍놀이 하면서 잘 놀고있습니다.

     

    여기에 공 넣는건 못해서 제가 넣어주면 그 음악이 맘에 드는지 엄청 흔들거든요^^. 그런데 이 공 넣는것도 드디어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작못하는 부분은 없게 되서 슬슬 시시해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어떤분은 3살인데도 잘 가지고 논다고 하시니 한번 믿어봅니다.

    이 도형맞추기는 아직 미지의 세계예요ㅎㅎ 언젠간 이것도 맞출날이 오겠죠?!... 뭔가 아기의 성장을 볼 수 있는 장난감인것 같아요. 

    처음 들였을땐 아무것도 못하더니 이젠 도형 맞추기 빼고는 다 할 줄 알게되니... 언제 이렇게 컸나싶네요. 뭔가 아쉽기도해요ㅠㅠ

     

    아직까지 단점이 하나도 없어요ㅎㅎ 왜 국민문짝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고 사길 너무 잘한것 같아요. 혹시 고민이시라면 제 경험에 비췄을 땐 저도 그냥 사시라고 하고싶네요. 뽕뽑고도 남을 아이템입니다.

     

     

    피셔프라이스 클래식 러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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