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크래프트 블럭 (베싸티비추천 장난감)

저는 육아 유튜브 영상을 자주 봅니다. 그중 '베싸티비' 라고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예요. 육아에 관한 여러 '썰'들을 논문을 통해 분석하여 근거있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채널이죠. 그 영상들 중에 '장난감 추천'편에서 나왔던 장난감 중 하나로 '가이드 크래프트 블럭'이 있었어요. 솔직히 저걸 가지고 아기들이 뭐하고 노나?... 라는 의문이 좀 들었지만ㅎㅎㅎ 가이드 크래프트 블럭시리즈 중 'shimmering water'는 솔직히 완전 제스타일이었어요ㅎㅎ 아침에 집에 햇볕이 들 때 그 장난감을 세워두면 출렁출렁 반짝반짝 너무 예쁘겠더라구요 >ㅁ< 장난감을 엄마가 좋아하는 걸로 고르면 안되겠지만;; 어쨌든 아기한테도 좋은 장난감이라고 하니 구매하기로 했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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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김새

 

드디어 '가이드크래프트 블럭'과 '하페 톡톡벤치'가 도착!! 먼길왔구나~~ㅎㅎ

 

 

요렇게 8개의 블럭이 와요. 

이걸로 이렇게 저렇게 쌓으면서 가지고 노는 것 같아요. 여러 모양으로 쌓으려면 8피스 가지고는 안될듯;; 본격적으로 가지고 놀려면 피스가 훨씬 더 많아야 할 듯 하네요. 

 

 

 

안에는 물과 반짝이가 들어있어서 출렁출렁하구요~

 

 

 

 

 

 

이뻐서 계속 찍어봤네요~ㅎㅎ

 

 

 

아침에 해 들어올 때 기다렸다가 세워 봤어요. 아~ 넘 이쁘다~~ㅎㅎㅎ

 

 

 

사진은 마치 해질때처럼 나왔는데;; 사진보다 훨씬 예뻐요~

어렸을 때 어렴풋이지만 제가 저런걸 좋아했던 것 같아요. 햇볕에 비친 색색의 셀로판지나 스테인드글라스 같은 그런거요. 혹시나 이 아기도 절 닮았다면 그런걸 좋아하지 않을까?! 해서 가이드 크래프트 블럭 시리즈 중에서도 워터를 선택했네요.ㅎㅎ

 

 

#. 아쉬운점&좋은점

아쉬운점은 마감이 좀 아쉬워요. 사실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거라 마감이 중요한데... 모서리나 이런데는 뾰족한데 없이 잘 되어있는데 문제는 나무가 무슨 생 나무가 그대로 온것 같아요;;. 오일(?)처리 같은거 없이 말이예요. (그래서 더 아기한테 무해한것 같기도 하고... 참.. 아이러니;;ㅎ ) 어쨌든 저희아기 아직 구강기라 막 씹는데;; 며칠 사용했는데 가시가 올라온 부분이 조금있고 어떤 블럭은 모서리부분이 갈라져 들렸어요-.,-;; 제거하고 사포질좀 해줘야겠어요.

좋은점은 예뻐요.ㅎㅎ 제 기준이지만요. '베싸티비 추천장난감'이기도 했고 어차피 아기보다 제가 좋아서 산 물건이라^^ 햇볕들 때 세워두면 힐링되는 느낌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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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거 구매하면 한참뒤에 후기 쓰는데 이건 좀 빨리 올려봐요ㅎㅎ 지금은 그냥 만지작거리는 정도로 가지고 놀고 있고 이걸로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만들거나 쌓게 되기까지는 한참 후일 것 같기 때문이예요. 

 

 

지금은 그냥 요렇게 가지고 놀아요. 제가 물이 들어있는 부분을 눈에 대 주니까 색깔로 보이는 세상이 신기한지 저렇게 따라하더라구요 ㅎㅎ 넘 귀욥~ 아기가 아직은 막~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가끔 꺼내서 보기도 하더라구요. 뭔가 쌓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더 좋아하게 되길 바래요. 가이드크래프트 블럭은 이제 돌 지난 아기 장난감으로는 완전 강추는 아니랍니다. 미리 들여서 저 정도로 가지고 노는 건 괜찮을듯 하구요. 이상 가이드크래프트 워터블럭 후기였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