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즈음, 아기가 집에 몇권 없는 책을 열심히 돌려가면서 보더라구요. 아이큐베이비 전집 산거 말고는 거의 남이 준 책들이고 제가 산건 거의 없었어요. 뭔가 사주고 싶은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아기가 보는 책 중에 아이큐베이비 전집중 하나인 블루래빗 책들을 엄청 열심히 잘 보더라구요. 그림이 선명하고 예뻐서 그런지 혼자 막 넘겨 보기도 하고 읽어 달라고도 하고 아무튼 열심히 보길래 블루래빗에서 나온 이런 비슷한 책이 뭐가 있는지 검색하게 되었어요. 아~ 종류가 왜이렇게도 많냐...ㅠㅠ 책이 너~무 많은 구성이 아니었으면 좋겠고 그림이 선명하고 명확했으면 했어요. 그렇게 고르다가 블루래빗 토이북 중에 손놀이 그림책이 있더라구요. 10종으로 부담스럽게 많지 않은 갯수이고 뭐,,, 재밌어 보이기도해서 구..
아기세탁기가 필요했어요. 집에 있던 드럼세탁기는 거의 6-7년동안 잘 관리하지 않고 사용했기에 이제 태어나는 신생아의 옷과 손수건들을 빨기에는 좀... 내 빨래들을 빤거지만 꺼림칙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작은걸로 장만하고 싶었어요. '아기세탁기' 검색하니 'LG꼬망스' 라고 미니세탁기가 있었지만 일단 그냥 개인적으로 드럼세탁기에 대한 살짝의 불신(?)같은게 있었기에ㅎㅎ, 뭔가 빨래는 물에 푸욱~ 담가졌다 나와야 깨끗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서;;(옛날사람;;) 아기꺼는 통돌이로 하려고 처음부터 생각했어요. 삼성에서 나온 '삼성 아기사랑세탁기'가 눈에 띄었고 가격도 괜찮아보이더라구요. 1. 생김새 평범하게 요렇게 생겼어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디자인~ (이렇게까지 더럽진 않은데;; 햇볕이 강하다보니 뭔..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급속도로 성장해서 이젠 너무 우량아가 되어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처음 치코 아기비데를 사용하며 편하게 응가를 닦였지만 아기는 급속도로 무거워지고;; 세면대가 괜찮을까?;; 라는 걱정도 들면서 머리도 조금씩 밖으로 나오더라구요. 아기비데 다음에 사용할 것이 필요했어요. 검색해보니 '프롬유 샤워핸들' 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거... 아기를 세워놓고 씻는거라... 그 당시 저희 아기는 완전히 서 있지 못했거든요;; 뭔가 벌세워놓는 것 같고;;; 많이 망설여졌어요. 계속 고민하고 망설이다보니 어느샌가 그나마 오래 서 있게 되었고^^;; (고민 엄청 하는 스타일;;) 그때서야 프롬유 샤워핸들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완벽하게 설 때는 아니었어요. 치코아기비데 후기가 궁금하..
저는 육아 유튜브 영상을 자주 봅니다. 그중 '베싸티비' 라고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예요. 육아에 관한 여러 '썰'들을 논문을 통해 분석하여 근거있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채널이죠. 그 영상들 중에 '장난감 추천'편에서 나왔던 장난감 중 하나로 '가이드 크래프트 블럭'이 있었어요. 솔직히 저걸 가지고 아기들이 뭐하고 노나?... 라는 의문이 좀 들었지만ㅎㅎㅎ 가이드 크래프트 블럭시리즈 중 'shimmering water'는 솔직히 완전 제스타일이었어요ㅎㅎ 아침에 집에 햇볕이 들 때 그 장난감을 세워두면 출렁출렁 반짝반짝 너무 예쁘겠더라구요 >ㅁ< 장난감을 엄마가 좋아하는 걸로 고르면 안되겠지만;; 어쨌든 아기한테도 좋은 장난감이라고 하니 구매하기로 했죵~ㅎ #. 생김새 드디어 '가이드크래프트 블럭'과 '하페 ..
아기가 돌이 되었어요. 한번씩 찾아오는 것 같아요^^;; 매일 가지고 노는 것만 놀아서 이젠 좀 지루해하는 것 같을 때 괜찮은 장난감 폭풍검색~!! 코로나로 베이비카페 한번 가질 못하고 문화센터 한번 가지 못하는 현실에ㅠㅠ 집에서 놀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매일 그게 고민이예요. 요새 정수기물 틀었다 껐다하는 것에 재미들린 아기ㅎㅎ 비슷하게 가지고 놀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물나오는 주방놀이' 가 있다!! '주방놀이 세트' 처럼 거창해 보이진 않지만 딱! 싱크대만 있는게 아기자기하게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 생김새 요렇게 싱크대가 있고 설거지 할 장난감들이 있어요. 스펀지도 있음ㅎㅎ 지금은 다 놀고 물을 안버린 상태예요~ (사진이 깔끔하진 않죠?^^;;) 윗 판을 들고 요렇게 수조에 물을 받..
아기 장난감이나 책, 옷들은 처음엔 거의 누군가에게 받은 걸로 돌려막기 했어요ㅎㅎ 그러다 슬슬 한계를 느끼고, 지금 우리 아기에게 필요한게 막상 별로 없더라구요. 책도 좀 보여주고 싶은데 얻은것들이 지금 아기가 보기에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해서 또 검색!!ㅎ 아기가 좋아할만한 책을 검색하다 '튤립사운드북' 이라는걸 또 알게됐죠.ㅎㅎ 이것도 오래 가지고 논다기에 구입했습니다. 분홍이세트로~ #. 생김새 제가 산 튤립사운드북 분홍이 세트는 이렇게 4개예요. 하나는 영어고요;; 영어교육에 크게 관심이 없는지라 개인적으론 별로 마음에 드는 구성은 아니었어요. 어쨌든 요 분홍이~ 이게 다른 책들보다 천원인가 더 비쌀거예요. 다른책들은 한번 누르면 안에 담겨있는 곡이 한번씩 재생되고 끝인데 이건 무한반복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