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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기다리던 그림이 도착했다.

    안소현작가의 그림.

    어쩌다 알게되어 그림을 보고 단숨에 팬이 되어버렸다.

     


    ♪ 안소현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런 인물정보가 나온다.

    휴식에 대하여 그리는 그녀.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재미있으면서도 편안해진다. 색감도 너무 좋고~

     

    그녀의 예쁜 홈페이지.

     

     


     

    매번 전시회를 놓쳐서 아쉬웠는데 L-diff라는 사이트에서 작가의 그림을 판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겟!

     

    생각보다 무게는 가볍다.

    요렇게 꽁꽁 포장이 되어 와서 망가질 위험은 없을 듯 하다.

    너무너무 설레는데~

     

    안소현작가의 '원피스'

     

    촤라안~~ 너무 예쁘잖아~>ㅁ<

    구매할까말까 망설였던 다른 그림도 있었는데 그건 망설이는 사이 품절됨.

     

    뒷면

     

     

    괜히 이런 도장이 뭔가 있어보임.ㅎ

     

    이건 뭘까?! 

     

    안소현 작가의 그림이 사고 싶어 구매는 했지만 아예 인테리어액자로 고려하지 않고 산건 아니다.

    사실 지금 집은 1년만 살 집이고 새로 이사가는 집을 위해 미리 산 것이다.

    내 방에 걸어 놓으면 정말정말 기분 좋을 것 같은 그림.

     

    1년 밖에 살지 않을 것이기에 지금 집은 특히 내 방은 완전 쓰레기장에 창고다;;

    그 창고같은 방엔 그래도

     

    프리다칼로가 있고

     

    반 고흐도 있다. ㅎㅎ

     

    전시회가서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마침 판매하면 완전 행운이다.

    고흐 초상화는 네덜란드의 고흐박물관에 가서 사온거라 더 의미가 크다. 

    그 여운을 느끼고 싶어서 아직도 액자를 안했음;; 

     

    어쨌든... 원화는 아니지만 원화에 가깝게 프린팅된 이런 작품들은 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기에 정말 좋다.

     

    아까 액자 뒤에 붙어있던 것이 뭔고하니...

     

    요런 판매사이트 소개(?)의 브로슈어와 엽서 등이 들어있었다.

     

    하이~~ㅎ

     

    와우~ 이런것도 주네. 못박기 힘들 때 요런걸로 걸어주면 좋을 듯하다. 세심한 센스~

     

    이렇게 배치할건 아니지만 여기저기 놔보기~ㅎ

     

     

    인테리어액자로도 정말 훌륭한 안소현작가의 그림이었습니다.